김천시에서는 2024년 정부 예산 확정에 따라 6,788억 원의 역대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시에서는 유례없는 세수 감소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3년 6,390억원보다 398억 원이 증가한 6,788 원의 역대 최대의 국·도비 확보로 지역의 현안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했다.시에서 확보한 주요 국책 사업으로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기 위한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2,377억 원, △ 중부 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사업 30억 원, 국도 59호선(김천~구미) 확장사업 40억 원..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지난 4일 아포농협 농산물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새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윤영수 시의원, 2024년 1월 1일로 취임한 김세종 아포읍장, 기관 단체장, 새마을 남여 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를 개최하여 남녀협의회 회장 등 임원 선출, 각 마을을 위해 봉사할 신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13명을 위촉했다. 또한 2023년 한 해 동안 재활용 수거 수익과 재활용경진대회 시상금 등을 모아 김천시복지재단과 아포인재양성 장학재단에 기금 각 100만 원을 기..
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고등학교 세심관에서 개최되는 입학 설명회에 맞춰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운영했다.시는 다른 지역에서 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전입하는 학생들에게 ▲전입지원금 20만원 ▲기숙사비 지원금 학기당 30만 원 ▲교복 지원금 30만 원 등의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이날 학부모와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숙사비 지원금 등 전입 시 지원되는 각종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103명의 관외 신입생이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마쳤다.김천시 관계자는 “현재 지방 대부분 중‧소도시들이 수도권..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524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지원 시기는 설, 추석 명절 정기분과 4월, 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설 명절 자금(200억 원 규모)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 건설, 무역, 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 고장 TOP 기업과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
김천시는 지난 5일 KTX 김천구미역 인근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 및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변경」을 완료했다.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여 KTX 김천구미역 주차장 내 폐쇄되어 있던 1개 회차로를 활용하여 택시 대기장을 설치하였으며,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를 변경하여 버스와 택시의 이동 동선을 최적화하였다.이에 따라 택시 대기로 인한 인근상가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서로 변경,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버스 승강장 내 교통혼잡을 해소하여 택시와 버스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자두꽃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지난 2일(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이번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은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작은 도서관 조성지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도비와 시비 등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있는 자두꽃 작은 도서관을 전면 새 단장(리모델링) 했다.작은 도서관과 구내식당 사이의 빈 곳을 통합해 부모와 어린이에게 친근한 공간인 유아방을 신설했고 내부와 벽면의 서가 교체, 외부의 경치를 보며 편안하게 독서할 수..
김천시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68억 원의 주거급여 예산을 확보했다.이 중 자가주택이 아닌 경우 임차료 지원을 위해 59억 원을 지원하고, 자가주택의 개보수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대구경북지연본부)와 함께 9억 원을 들여 150가구를 대상으로 수선유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주거급여는 기준중위소득 48%(4인 가구 기준 2,750,358원) 이하의 저소득계층에게 임차료 지원 및 자가주택 수선유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김천시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기준제도 폐지(`18년 10월)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사례..
김천시에서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빈집이 늘어남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노후 건축물의 붕괴 위험 등 2차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에 대해 자진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주(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은 주택의 노후도, 슬레이트 지붕 여부, 도로 인접 여부, 재산세와 방..
김천복지재단에 얼굴 없는 기부 천사의 선행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김천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또한, 익명의 기부자는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나마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이우문 김천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주위에 이웃을 생각하는 숨은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가 한결 훈훈해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또한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해 12월 29일 김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김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세상을 바꾸는 힘! 바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입니다’라는 전망(비전)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봉사의 가치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문장훈기자..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26일 ‘2023년 청결한 우리마을 만들기’평가에서 우수 마을로 선정된 9개 마을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청결한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3년 신규 시행된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내 집 앞 쓰레기를 치우는 자발적인 청소 문화 조성과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 및 취약 배출지 정비를 통해 청결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었다.이번 사업에는 30개의 마을이 참여하였으며, 평가 방법은 청소 추진 횟수, 평균 참여 인원, 청소량, 폐비닐집하장 및 분리배출시설 관리 실태 등을 평가 하였고, 당초 6개 마을을 시상하려..
김천시는 강소농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농가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맞춤형 조언(컨설팅)을 추진해 온 결과 지난 22일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강소농 우수기관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경북도농업기술원은 강소농 육성과 성과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기관을 평가, 시상하여 농촌 진흥 사업 활성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김천시에서는 올해 총 90명의 강소농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강소농 기초과정 ‘농가 경영개선 및 농업 세무, 법률 교육’, 강소농 전문과정 ‘농가 브랜드 패키징 교육’, ‘친환경 발효농법 자가 제조 기술교..
김천시는 “2023년 경북도 새마을시책사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김천시는 새마을회와 협력하여 수거 포대 구매, 읍면동별 계획성 있는 수거 활동과 새마을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등 소각 영농쓰레기 수거를 위해 지속해 활동했다. 또한 텔레비전(TV)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영농쓰레기 소각 행위 근절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향상에 노력한 점 등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시군 중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읍면동 평가에서는 지례면이 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되었는데, 한국수자원공사 부항댐..
김천복지재단은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포장스토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칠곡군 약목면에 있는 포장스토리는 골판지상자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며,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매년 연말이면 이웃돕기 성금을 맡기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21일 경북도에서 시행한 “2023년 농산물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농산물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김천시는 2020년 최우수, 2021년 우수, 2022년 대상, 2023년 최우수를 수상하면서 4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농산물 유통구조를 변화시키려는 그간의 노력과 산지 중심의 유통 활성화 성과들이 좋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김천시는 경북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도약하게 되었다.농산물산지유통 시책평가는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실적, 도 단위 과수 통합브랜드사업 참..
김천시는 26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최우수에 선정된 농업정책과 유주희 팀장은 ‘원스톱 김천형 인력 중개시스템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수요 맞춤형 내외국인 동시 인력 중개체제(시스템) 시행과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도입으로 약 1,900여 농가의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전년 대비 1~4만 원 수준의 인건비 절감 효과로 농가 만족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우수에 선정된 열린민원과 신재..
김천시는 2024년 김천사랑상품권을 700억 원 규모로 발행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김천시는 2023년까지 할인율 10%를 유지했으나 2024년부터는 카드형 상시 할인율 6%, 특별할인 10%(분기별 1회)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개인별 구매 한도 월 50만 원, 연 500만 원의 혜택은 유지 한다.김천사랑상품권 종이형은 2023년과 같이 분기별 1회씩 할인판매 예정이며 할인 기간 외에는 할인 없이 액면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2024년 김천사랑상품권 카드형 충전 시 혜택(인센티브) 지급은 2024년 1월 8일 월요일부터 재개..
김천시는 2024년 새해부터 국가유공자 보훈 예우 수당을 인상하고 지급대상자를 보훈 보상대상자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제240회 김천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김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중 보훈 예우 수당을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급대상자 또한 기존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서 보훈 보상대상자, 5.18 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그리고 특수임무 유공자로 확대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시에서는 그동안 국가유공자 등에게 보훈 예우 수당을 지급했으나 경북 도내 다른 시군의 평균 금액에 미치지 못..
김천시 보건소는 우리나라 평균 결혼 연령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난임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 등 임신, 출산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출산 전 단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2024년 1월 1일부터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난자 냉동이란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기 전에 건강한 난자를 채취하여 동결보존한 뒤 원하는 시기에 해동하여 임신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장래 출산 가능성을 높여 난임 인구 감소와 출산율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시술이다.지원 자격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난자 냉동 시술을 한 자로서, 시술..
김천시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내년 1월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에 따른 조치다.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을 고려해 안정화 시기까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기존 수준인 ‘경계’로 유지하되, PCR 검사 건수 감소,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성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위험군 보호 정책은 그대로 유지된다. 응급실, 중환자실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입원환자의 보호자(간병인)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가 가..